군산대학교 박물관 / 흑백으로 꺼낸 기억, 신철균 사진전
연건평 572.4㎡, 총소장품 2,227점이다. 1984년 3개 전시실과 학예연구실·정리실·자료실·유물촬영실 등을 갖추고 문을 열었으며, 백제 문화권의 문화유산을 발굴·수집하고 연구·보존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전시실은 역사실·민속실·야외전시장으로 나뉜다. 이 중 역사실은 선사시대에서 역사시대에 이르는 300여 점의 유물을 시대별 또는 유적별로 전시한 곳이다. 이곳에 전시된 유물은 소장유물과 발굴유물로 나뉘며, 소장유물은 전라북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된 것이 주류를 이루고, 발굴유물은 장수 삼고리(三顧理)를 비롯하여 여러 지역의 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로 구성된다. 그밖에 군산을 중심으로 전라북도 지방에 대한 지표조사를 하면서 모은 유물과 무덤 관련 전시물도 있다. 민속실에는 조선후기의 전통 민속..
2020.04.08